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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드플의 정석 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[김태형 강한빙의글] 대낮부터 달아올라 上 ♥ 수위가 포함된 글입니다 ♡ 실제인물과 관련 없습니다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. 나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동거 1년여중인 내 남친 김태형과 깊은 잠에 취해있다. 해는 벌써 한 가운데로 솟아오르기 조금 전이고, 시계는 12시를 가르키기 조금 전인데 그제서야 아주 얇게 스치는 햇빛에 김태형은 눈을 떴는지, 참지못하고 침대에서 꼼지락- 뭘 하는지.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우움... 내 볼을 꾹 잡아당겼다 놓았다. 메마른 입술을 가볍게 스친다거나. 계속해서 얼굴에 스킨쉽을 해대는 김태형에 결국 못이기고 팔을 슬쩍 쳐냈다. 예상 외로 가볍게 떨어지는 손에, 그에게서 등을 돌려 다시 의식을 잠재웠다.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시간이 조금 더 지났을까, 평소의 김태형이었다면 절때 포기하..
[전정국 강한빙의글] 남편이 화나면 마지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[전정국 강한빙의글] 남편이 화나면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[전정국 강한빙의글] 남편이 화나면 上 ♥ 수위가 포함된 글입니다 ♡ 실제인물과 관련 없습니다 "너, 혼날줄알아" ​ ​ ​ ​ ​ ​ "봐주는거 없어" ​ ​ ​ ​ ​ ​ 전정국 강빙 :: 남편이 화나면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"정국아아~ 오늘 데이트가기로 했지?" ​ ​ ​ ​ 아침부터 전정국만 졸졸 따라다니며 그의 옆구리를 쿡쿡 찔러도 보고, 어깨에 매달리듯 해서 귀찮게 구는 내 행동에 어쩔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전정국. 처음엔 무지 귀찮아 했지만 못내 나를 보니 웃음을 지어보였다.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먹고, 서둘러 데이트 준비를 시작했다. 전정국은 그새 준비를 다 마쳤는지, 아직 옷도 갈아입지 않은 나를 지나쳐 거실 쇼파에 앉아있었다.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옷? 그러고보..
[민윤기 강한빙의글] 흑백 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[박지민 강한빙의글] 사랑했던 만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[민윤기 강한빙의글] 흑백 上 ♥ 수위가 포함된 글입니다 ♡ 실제인물과 관련 없습니다 어두운 골목 안, 꽤 시끄러웠던 사창가를 지나 사람없는 한적한 골목길 또한 유흥의 장소였다. 누런 불빛 몇 개만이 이 골목길을 비추는데 쓰이는데, 그 어두운 음지의 공간이 타락한 남녀들이 사용하기 딱- 좋은 공간이란 것. ​ ​ ​ ​ ​ ​ ​ "흐으....살려주세요" ​ ​ ​ ​ ​ 이런데 있을만한 사람 치고는 꽤 앳되고 어려보이는 여자 하나와, 눈빛 하나조차 매서워 보이는 남자 하나가 그 골목길 가장 안쪽을 채우고 있었다. 벽에 거의 압축된 듯이 눌러져있는 여자와, 그녀를 압박하고 있는 그의 이름은 민윤기. ​ ​ ​ ​ ​ ​ "누가 널 죽인데?" ​ ​ ​ ​ 한마디로, 살벌했다. 그 매서운 눈빛 하나만으로 여자를 미칠듯이 노려보는 그의 ..
[박지민 강한빙의글] 집에서 (마지막)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[박지민 강한빙의글] 집에서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